<<로시걸의 Demo Beta 리뷰.1>>

 

 안녕하세요~ 즐거운 “로시걸”이 돌아왔습니다♡

누군가에겐 군고구마가 생각나고 호빵이 생각나는 계절이겠지만 우리들에게는 양털부츠 대신

스키부츠를 신고 싶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! 벌써 스킹 시작하신 분들이 많으시죠??

모두 안전스킹, 즐거운 스킹 하시기를 바랍니다~ :-)

 

먼저, Rossignol Demo Line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

한국과 일본에만 출시되는 라인업 스키로 "스키, 부츠, 폴"로 구성되어 있고

스키의 경우 Flex에 따라 Demo α(alpha),β(Beta),γ(Gamma)로 나눠집니다.

 

올해, 저 “로시걸”은 작년과 동일하게 Demo Beta(길이 161)를 착용합니다.

 

자! 그럼 13/14 Demo Beta (Slantnose TPX)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!

 

1. 13/14 DEMO BETA는요~?

 

2. 12/13시즌과 13/14시즌 어떤 변화가 있나요?

   사실 스펙에 있어서 큰 변화가 있지는 않습니다.

 

첫째, 플레이트의 상판 디자인.

12/13시즌 로시뇰 데모형제들(α/β/γ)이 빨강옷을 벗어버리고 13/14시즌 새콤달콤한

노랑이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.

그것도 노랑중에 이쁜 노란색이네요~^-^ 전 노랑이 너무 좋아요.

 어떤 물건이든 첫 이미지가 구매결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.

(물론 스포츠장비같은 경우 뛰어난 스펙과 본인 수준에 맞는 장비선택도 중요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이쁜 디자인 또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.)

올해 이 상큼한 옐로우가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.

 

둘째, 바인딩의 변화(Axial² 120TPI²→Axium 120TPI²)

로로시뇰의 특유의 Axial²바인딩은 부츠를 탈부착 하기에 퍽퍽하고 다소 불편함이 있었습니다. (하지만, Axial²바인딩이 장착되어야 하는 이유는 있었겠죠?)

하지만 Beta를 타실 중급자,중상급자가 이용하기에는 Axial²을 고집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.

그래서 Axium으로 장착하여 스키를 신고 벗기에 용이해졌습니다.

 

 

그래서 셋째, 소비자가격이 낮아짐

바인딩 교체로 소비자가가 작년대비 낮아졌습니다~

 

★본인의 실력이, 또는 금액적인 부분에서 상급레벨의 스키가 부담스러우시다면

이 DEMO BETA를 추천합니다.

레벨2를 준비하시는 분들, 스키강사들이나 상급자로 향하는 스키어분들께

 추천해드립니다~